마일리지 특약

엄앵란 씨는 원로 영화배우입니다.
1960년대 청춘 영화를 대표하는 여배우였으며 그 당시 최초의 학사 출신 배우였습니다.
수많은 영화를 찍은 인기배우였으나 선천적으로 탁한 음색과 높은 성조의 목소리 때문에 연기에 대해서는 좋지 못한 평가를 받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연기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단순히 음색의 문제입니다.


엄앵란 씨가 활동하던 1960년대는 후시녹음이 대세인 시대였습니다.
그래서 배우가 연기하고 목소리를 성우가 녹음하는 일이 많았으며 종종 자기 목소리로 더빙하는 배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엄앵란 씨는 데뷔 이후 한 번도 본인의 목소리로 녹음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1965년 아름다운 눈동자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인의 목소리로 후시녹음을 했습니다.
이 영화로 엄앵란 씨는 제3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평소에 자동차를 자주 이용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만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차를 적게 쓰는데 똑같은 자동차보험료를 내는 게 아깝다고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런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험료를 할인받을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 방법이란 마일리지 특약입니다.
마일리지 특약은 실제 주행거리에 따라서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상품이며,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입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개인용 자동차보험 전체 가입자 1,524만대 중 553만대가 마일리지 특약에 가입했습니다.
즉, 자동차 3대 중에 1대꼴로 이 특약에 가입했고 그중 61.2%가 실제 보험료 정산 시 할인을 받은 것입니다.


마일리지 특약에 가입하려면 계기판과 차량번호판 사진을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계기판 사진을 촬영할 때 주의하셔야 될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ODO와 TRIP에 대한 구분을 하는 것입니다.
ODO는 출고 이후 현재까지 차량이 주행한 거리를 나타내며 TRIP은 자신이 설정한 기간의 주행거리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마일리지 특약에 가입할때는 이러한 내용을 잘 확인하여 경제적인 가입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